스포티지 NQ5 시그니처 그래비티 리뷰(100% 현금 일시불 시 캐시백, 견적서 확인)

오늘은 인생 첫차로 고른 스포티지 NQ5 시그니처 그래비티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 자가용의 필요성을 못 느꼈던 저에게 아이가 태어난다는 것은 뚜벅이 생활의 졸업을 의미하네요.

바로 집 근처 기아차 삼전 대리점으로 가서 평소에 차를 산다면 가지고 싶었던 스포티지를 계약해서 최근에 인도를 받았습니다! 최근 자동차의 기본 스펙도 향상되고 크기도 준중형급이 예전의 중형급보다 많이 커졌네요.

인도받기 까지 무려 9개월이나 걸렸지만 디자인부터 탑승감까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그렇다면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스포티지 NQ5 시그니처 그래비티 베스타블루

구매한 차량은 시그니처 그래비티 차량으로 기아차에서 제공하는 트림 중 가장 높은 단계입니다.

프레스티지 -> 노블레스 -> 시그니처 순으로 트림이 높아지며 각 트림별로 기본으로 제공하는 옵션 및 추가 가능한 옵션들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그래비티는 디자인에 조금 더 강조를 주는 모델로 스포티지 같은 경우 그래비티 모델은 노블레스와 시그니처만 적용 가능합니다. 

그래비티를 적용하면? 더 볼륨감을 가지는 라디에이터 그릴, 전 후면 범퍼의 디자인 변경, 블랙 유광의 도어 가니쉬 그리고 루프랙 등에 포인트를 주게 됩니다. 추가로 LED로 외장 램프로 변경도 해줘 야간 주행 중 시야 확보에도 도움을 주며 휠은 19인치!로 일반 스포티지보다는 더욱 웅장한 느낌을 부여해줍니다.

 

기타 옵션 및 가격

가솔린 모델이며 추가한 옵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파노라마 선루프, 프리미엄, 모니터링팩!

대부분의 옵션을 추가했고 스피커와 빌트인캠만 추가를 하지 않았네요.

총비용은 3,800만 원! 그동안 뚜벅이로 다니면서 열심히 모은 돈으로 한 번에 결제를 하고 왔습니다. 보험은 다들 아시겠지만 자동차 종합보험과 운전자 보험 2가지를 가입합니다. 자동차 종합보험으로 약 100만 원, 운전자 보험으로 월 25,000원까지 포함을 하면 약 4,000만 원 정도가 소요된 것 같습니다. 현금 100%로 결제를 할 때 현대카드를 하나 만들면 캐시백으로 약 3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가 있으니 일시불로 구매하시는 분들은 기억하셨다 카마스터님께 꼭 문의를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세부 견적사항은 아래 이미지를 확인하시고 개소세 등은 그때그때 다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스포티지 시그니처 그래비티 견적서>

외관모습

<측면부 사진>

전면부	측면부	측면부	후면부

색상이 베스타블루라서 아침에 보면 너무 이쁘지 않나요? 특히 전면부의 헤드라이트가 >-< 이렇게 웃고 있는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내부모습

핸들	계기판 및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기어	하이패스&썬루프

내부는 네이비 그래이 색상으로 선택해서 매우 밝은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운전할 때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넓은 화면을 제공해 줘서 내비게이션 보기도 매우 편합니다. 기어의 경우는 기아차의 상위 트림들은 요즘 다이얼식 기어를 많이 채택하는 것 같습니다. 가끔 아빠차를 타고 다녔을 때 느꼈던 그 스틱맛을 경험하려면 하위 트림을 선택해야 됩니다. 

다이얼식을 쓰다 보니 낯선감이 좀 있는데 경사로를 올라가면 자동으로 기어도 조절을 해줘서 오히려 더욱 잊고 운전에 집중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조수석	1열 뒷모습	트렁크

조수석의 의자 위치와 등받이는 운전석에서 사진에 보이는 두 개의 버튼을 통해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센스 있는 포인트로 운전석과 조수석에는 C-Type 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포트가 있습니다. 뒷좌석에 앉는 사람들도 케이블만 있다면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1열 뒷좌석에는 지퍼백이 있는데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것 같습니다. 이런 포인트 하나하나가  스포티지 구매를 잘했다는 생각을 주네요!

 

이제 차도 생겼으니 내부 인테리어 이후 다시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똑구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